희망가 원곡 미상 노래 가사 듣기 : 린 아즈마아키 이선희 무대까지

‘희망가’는 일제강점기 암울한 시대에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불렸던 대표적인 전래가요입니다.

 

원곡자 미상으로 시작된 이 노래는 박채선, 이류색 등 다양한 가수와 린, 아즈마아키, 이선희 등 현대 가수들의 무대까지 이어지며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전해왔습니다

 

오늘은 희망가 노래와 가사를 통해 그 시절의 추억을 되새겨보세요.

 

열린음악회 무대

 

'희망가' 곡 정보

원곡: 미상 (전래가요, 작사·작곡자 모두 알려지지 않음)

발매일 : 1923년 ‘이 풍진 세월’이라는 제목으로 박채선과 이류색이 최초로 녹음

 

‘희망가’는 3.1운동 이후 허무감과 절망에 빠진 대중에게 위로와 각성을 주기 위해 불렸던 곡입니다.

 

일제강점기 현실을 반영한 애조 어린 가사로, 부귀와 영화, 현실의 허무함, 인생의 덧없음을 노래하며, 당시 대중의 정서를 대변했습니다.

 

설교조의 가사와 퇴폐적 현실 비판 때문에 ‘절망가’, ‘실망가’ 등으로도 불렸습니다

 

린 아즈마아키 무대(한일톱텐쇼)

 

 

다른 가수들의 무대

▶ 열린음악회 무대

▶ 린 아즈마아키 무대(한일톱텐쇼)

▶ 이선희 무대(히든싱어)

 

이선희 무대(히든싱어)

'희망가' 가사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니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히 생각하니

세상 만사가 춘몽중에

또 다시 꿈 같도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담소화락에 엄벙덤벙

주색잡기에 침몰하랴

세상만사를 잊었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히 생각하니

또 다시 꿈 같도다

또 다시 꿈 같도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희망가’의 멜로디는 어디에서 유래했나요?

답변: ‘희망가’의 멜로디는 일본 곡 ‘시치리가하마의 애가(七里ヶ浜の哀歌)’ 또는 ‘마시로키 후지노네(真白き富士の根)’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질문 2: ‘희망가’는 어떤 제목으로도 불렸나요?

답변: ‘희망가’는 ‘이 풍진 세월’, ‘탕자 경계가’, ‘탕자 자탄가’, ‘절망가’, ‘실망가’ 등 여러 제목으로 불리며 다양한 창가집에 수록되었습니다.

질문 3: ‘희망가’가 현대에 다시 불리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답변: ‘희망가’는 시대를 초월한 메시지와 감동으로 인해 린, 아즈마아키, 이선희 등 현대 가수들이 무대에서 재해석하며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암울한 시대를 위로하는 노래로 세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만개화  아키 무대까지

만개화 원곡 안예은 노래 가사 듣기 : 아키 무대까지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원곡: 배인숙)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린 손태진 노래 가사 듣기 (원곡: 배인숙)

천개의 바람이 되어 유토 정동원 무대까지

천개의 바람이 되어 원곡 아키키와 마사후미 노래 가사 듣기 : 유토 정동원 무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