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개의 바람이 되어 원곡 아키키와 마사후미 노래 가사 듣기 : 유토 정동원 무대까지

‘천개의 바람이 되어’는 일본 팝페라 가수 아키카와 마사후미의 감동적인 원곡과, 임형주, 임영웅, 정동원 등 국내 아티스트들의 무대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추모곡입니다. 

 

오늘은 천개의 바람이 되어  노래와 가사를 통해 그 시절의 추억을 되새겨보세요.

 

임형주 무대

'천개의 바람이 되어' 곡 정보

원곡: 아키키와 마사후미

작사: 아키키와 마사후미(한국어 가사 김현성)

작곡: 신관웅

발매일: 2007

 

 천개의 바람이 되어는 2001년 일본에서 처음 발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곡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임형주의 버전은 2007년 11월 21일 발매된 앨범 The Classics에 수록되었습니다.

 

가사는 죽음을 초월한 사랑과 위로를 표현합니다. 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라는 구절로 시작해, 자신은 이제 천개의 바람이 되어 자유롭게 날고 있다고 말합니다.

 

계절마다 다른 모습으로 존재하며 사랑하는 이들 곁에 있겠다는 내용은 죽음 이후의 평화로운 상태를 시적으로 표현합니다.

 

카와이 유토 무대(한일톱텐쇼)

 

다른 가수들의 무대

▶ 임형주 무대(열린음악회)

▶ 카와이 유토 무대(한일톱텐쇼)

▶ 정동원, 임영웅 무대(사랑의콜센타)

 

정동원, 임영웅 무대(사랑의콜센타)

'천개의 바람이 되어' 가사 

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

나는 그곳에 없어요

나는 잠들어 있지 않아요

제발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나는 천개의 바람

천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가을엔 곡식들을 비추는

따사로운 빛이 될게요

겨울엔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눈이 될게요

아침엔 종달새 되어

잠든 당신을 깨워 줄게요

밤에는 어둠 속에 별 되어

당신을 지켜 줄게요

나의 사진 앞에 서 있는 그대

제발 눈물을 멈춰요

나는 그곳에 있지 않아요

죽었다고 생각 말아요

나는 천개의 바람

천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나는 천개의 바람

천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천개의 바람이 되어’는 어떤 계기로 유명해졌나요?

 

A1. 이 곡은 일본에서 아키카와 마사후미가 부르며 오리콘 차트 1위, 밀리언 셀러를 기록했고, 한국에서는 임형주, 임영웅, 정동원 등 여러 아티스트가 추모곡으로 불러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세월호 참사 추모곡으로도 널리 알려졌습니다.

Q2. ‘천개의 바람이 되어’의 영어 원문은 어디에서 유래했나요?

 

A2. 영어 원문은 미국 볼티모어의 메리 프라이가 1932년 쓴 시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weep’에서 유래했으며, 원래 아메리카 원주민 사이에서 구전되던 시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Q3. 이 곡은 어떤 상황에서 주로 불리나요?

A3. ‘천개의 바람이 되어’는 장례식, 추도식, 또는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이들을 위로하는 자리에서 자주 불립니다. 죽음과 이별의 슬픔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메시지로 많은 이들의 위로곡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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