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동타령 원곡 황정자 노래 가사 듣기 : 별사랑 송가인 무대까지

1955년 황정자가 원곡으로 부른 ‘오동동타령’은 우리 민요풍 가요의 대표작으로, 경남 마산의 오동동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정서와 흥겨운 멜로디로 사랑받아온 곡입니다.

 

최근 별사랑이 이 곡을 재해석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동동타령 노래와 가사를 통해 그 시절의 추억을 되새겨보세요.

 

황정자 원곡 듣기

'오동동타령' 곡 정보

원곡 : 황정자

작사 : 야인초(김봉철)

작곡 : 한복남

발매일 : 1955[도미도레코드]

 

‘오동동타령’은 경남 마산의 오동동 일대를 배경으로, 일제강점기와 전후 시대의 요정, 기생, 한량, 뱃사공 등 다양한 인물들의 애환과 삶을 노래합니다.

 

특히  오동동은 술과 유흥, 그리고 기생들의 애절한 사연이 깃든 곳으로, 노래에는 오동나무 잎이 흔들리는 밤, 동동주 술타령, 기생들의 장구 소리, 뱃사공의 노래, 한량들의 밤놀이 등 그 시절의 풍경과 정서가 담겨 있습니다

 

별사랑 무대(한일톱텐쇼)

 

다른 가수들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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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사랑 무대(한일톱텐쇼)

▶ 송가인 무대(화요일은밤이좋아)

 

송가인 무대(화요일은밤이좋아)

'오동동타령' 가사 

오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냐

동동주 술타령이 오동동이냐

아니요 아니요 궂은 비 오는 밤 낙수물 소리

오동동 오동동 그침이 없어

독수공방 타는 간장 오동동이요

 

동동 뜨는 술타령이 오동동이냐

사공의 뱃노래가 오동동이냐

아니요 아니요 멋쟁이 기생들 장고 소리가

오동동 오동동 밤을 새우는

활량님들 밤놀음이 오동동이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오동동타령의 ‘오동동’은 실제로 어디를 의미하나요?

A. 오동동은 경남 마산(현 창원시)의 실제 지명으로, 일제강점기부터 유명한 유흥가이자 요정, 기생들이 활동하던 지역입니다. 노래는 이곳의 정서와 풍경을 담고 있습니다.

Q2. 오동동타령을 부른 다른 유명 가수들은 누구인가요?

A. 원곡자 황정자 외에도 주현미, 송가인, 별사랑 등 여러 트로트 가수들이 각자의 스타일로 무대에서 이 곡을 불러왔습니다.

Q3. 오동동타령의 음악적 특징은 무엇인가요?

A. 스윙풍의 4/4박자에 경쾌하고 흥겨운 리듬, 반복적인 후렴구가 특징입니다. 신민요풍의 곡으로,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고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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