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원곡 예민 노래 가사 듣기 : 아이유 박서진 전유진 무대까지

1992년 예민이 발표한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는 순수하고 서정적인 가사로 오랜 세월 사랑받아온 명곡입니다.

 

자연 풍경과 첫사랑의 아련함이 어우러진 이 곡은, 듣는 이로 하여금 어린 시절의 추억과 감성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오늘은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노래와 가사를 통해 그 시절의 추억을 되새겨보세요.

 

예민 원곡 무대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곡 정보

원곡 : 예민(김태업)

작사 : 예민

작곡 : 예민

발매일 : 92.7[정규2집]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는 산골 소년이 소녀를 향해 품은 순수한 첫사랑의 감정을 자연 풍경에 빗대어 노래합니다.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와 같은 가사는 소년의 순수한 마음을, ‘노을빛 냇물 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는 사랑의 덧없음과 아련함을 상징합니다.

 

특히 곡 전체가 자연과 사랑이 어우러진 서정적인 이야기로,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아이유 박보검 무대(가요무대)

 

 

다른 가수들의 무대

▶ 예민 원곡 무대

▶ 아이유 박보검 무대(가요무대)

▶ 전유진 박서진 무대(한일톱텐쇼)

 

전유진 박서진 무대(한일톱텐쇼)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가사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워 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담그고

언제쯤 그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위에

예쁜 꽃모자 떠 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풀잎새 따다가 엮었더니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워 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담그고

언제쯤 그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위에

예쁜 꽃모자 떠 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노을빛 냇물위에

예쁜 꽃모자 떠 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는 어떤 소설과 연관이 있나요?

A1. 이 곡은 황순원의 단편소설 ‘소나기’를 연상시키는 내용으로, 순수하고 풋풋한 첫사랑의 이야기를 자연 풍경과 함께 담아냈습니다.

Q2. 최근 이 곡을 다시 부른 아티스트는 누구인가요?

A2. 2025년 3월 KBS ‘가요무대’에서 아이유와 박보검이 듀엣 무대를 선보였으며, 박창근 등도 다양한 무대에서 이 곡을 불렀습니다.

Q3. 곡의 제목은 정확히 무엇인가요?

A3. 공식 제목은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이며, ‘어느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로 잘못 알려진 경우가 있으나, 정확한 표기는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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